2019.09.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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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의 강사님과 같은 강사님이 진행한다고 해서 믿고 참여했습니다.
(이미 '인사이드 아웃' 2기에 참여함) 저는 사실 회사 생활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직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던 차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직무와 직업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었고 제가 알고 있던 직무가 영업직, 관리직, 판매직? 정도로 굉장히 협소했습니다. ㅠ

1회차에 “초콜릿 가게 운영”이라는 가정하에 조별로 회사명을 짓고 기업 철학, 인재상, 복리 후생 등의 기본적인 틀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2회차엔 가상 인재 채용과 조직도 선정, 그리고 회사가 겪게 되는 위기 상황에서의 조직 개편을 시뮬레이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회차엔 강점과 역량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각자 갖고 있는 강점에 대해 알아본 뒤 희망 직종에 따라 다시 조를 편성했습니다.
마지막 4회차에는 가져온 노트북으로 (필수 아님) ‘직무역량사전’이라는 표를 작성했습니다.

희망 직업에 대한 확신은 없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있는 하나의 직업을 골라서 검색해보고 직무목적, 업무내용, 필요역량, 직무요건을 써보는 일은 무척 의미 있었습니다.

솔직히 혼자였다면 절대 해보지 않을 행동인데 이런 작업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오롯이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면 는 나와 맞는 직무를 연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일은 어떤 일일까'에 참여하기 전에 을 먼저 들었기에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회사의 수많은 직군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적극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