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명절. 어른들의 잔소리와 피할 수 없는 집안 일. 또는, 나 홀로 집에 덩그러니. 누군가에게는 집에 있어도, 밖에 있어도 외로운 시기. ‘함께 모여 윷놀이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추석 소모임 ‘다함께 던져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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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 청년아지트 강동팟에서 진행된 ‘다함께 던져윷’>

강동구의 ‘청년아지트 강동팟’에서 모인 여덟 명이 청년들은 자기소개도 하기 전, 윷가락을 손에 잡았다. 팀별 대항전으로 어느새 경기는 불이 붙고, 중간 중간 자기소개, 고민 나누기 등이 숨어 있는 자체제작 윷판 덕에 서로의 고민이 무엇인지 어디 사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처음으로 돌아가윷‘에 걸리면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경기는 계속해서 다시 시작됐고 결국 3시간여가 지나서야 한 판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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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의 게임이 세 시간이 걸리게 된 요인, ‘처음으로 가윷’>

친구들의 고민도 다양했는데, ‘마을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가족 문제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애를 잠정 중단한 상태인데 계속 이렇게 지내야하는지,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고민이다.’, ‘항상 진지한 말투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 등 당장 답을 내릴 수 없는 고민에 공감을 하기도 위로를 하기도 하며 모든 사람이 함께 고민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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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경기에 우리는 중간 중간 밥을 먹었다.>

이날 함께 윷을 던졌던 J씨는 ‘가족이 모두 외국에 있어 명절이 외로웠는데 오늘 함께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외로움이나 풀 수 없는 고민들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큰 위로를 얻어가는 기분을 모두가 느끼지 않았을까.


  1. 160929 마포서대문은평 어슬렁 반상회 '카레 먹고 갈래요'

    저녁, 매운맛의 카레를 먹으며 밥이란 뭘까요 묻고 밥이란 제게 이런 것입니다 하던 모임은 색달랐는데 어떤 게 색달랐냐 하면은 먼저 혼자 생각하기에 밥이란 뭘까요 사실 아직 나이가 덜 먹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밥이란 게 쌀밥에 고깃국을 원해요 라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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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60924 강서양천 어슬렁 반상회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

    멈춰버린 청년수당, 청년수당이 아니더라도 일, 사랑, 사회, 관계, 나를 포함한 삶에 대한 고민걱정들에 시름하고, ‘이 자리에서 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을까’, ‘내 걱정과 고민들을 공감받을 수 있을까’ 하며 속시원히 걱정을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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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60920 헬조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 '독립해서 집 구하기 A to Z'

    20일 저녁7시, 홍대 미디어카페 후에서 ‘헬조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 주거편’의 1차 강의가 열렸습니다. 강의는 독립해서 집구하기 A to Z라는 표제아래,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으로써, 민간임대주택 계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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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60920 도란도란 수다회 '공무원 선배를 만나다'

    9월 20일 오후 3시, 메가스터디타워 2층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도란도란 수다회, 공무원 선배를 만나다’ 모임이 열렸습니다. 이 모임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거나,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 있는 많은 청년들이 최근 합격한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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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60916 명절, 외로운 청춘들 모여라! 강동팟과 함께하는 ‘다함께 던져윷’

    명절. 어른들의 잔소리와 피할 수 없는 집안 일. 또는, 나 홀로 집에 덩그러니. 누군가에게는 집에 있어도, 밖에 있어도 외로운 시기. ‘함께 모여 윷놀이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추석 소모임 ‘다함께 던져윷’.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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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60911 “함께 밥 한 끼, 함께 수다 떨기” 강북·성북·도봉 어슬렁반상회

    일요일 저녁 6시, 수유역 인근에 사는 13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 청년들은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사람이 많아지자 어색한 침묵이 흘렀습니다. “수당은 이렇게 멈추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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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60907 동작어슬렁반상회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9월 7일, 동네 청년들이 대화하고 교류하는 문턱 낮은 모임 ‘어슬렁 반상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었고, 그들의 요구는 모두 달랐다. 이날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어슬렁반상회 “고맙습니다”, &l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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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60906 쉴 곳도 없고, 쉴 수도 없는 청년들의 삶, 두 번째 ‘도란도란 수다회’

    전세난민’이라는 신조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월세를 감당하지 못해 서울을 탈출하는 ‘서울 엑소더스’로 인해 지난 6월 드디어 서울시 천만 인구가 무너진 상황에서 부모보다 소득이 낮은 최초의 세대이자 ‘월세 세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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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60905 서로의 일 경험을 나누며 위로를 전한 첫 번째 ‘도란도란 수다회’

    참가자들 한 목소리로 "도움이 되었던 서울시 청년수당 중단, 무척 안타까워" 청년 당사자들이 스스로의 일 경험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5일 열린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임에서는 구직과정에서의 차별과 청년수당 중단에 대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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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60902 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 '걱정말아요, 청년_' 뜨거운 현장의 열기 속으로

    찬란히 빛나지만, 불안하고 아픈 청년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여는 강연, ‘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 걱정말아요 청년’이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청년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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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60901 광진어슬렁반상회 - 청년, 청년을 만나다

    취업을 위한 토익공부, 자격증 공부, 취업 시험 준비 그리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다보면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일상적인 감정을 나눌 기회가 많이 사라지는 것 같다. 길어지는 취업 준비 기간으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외로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많을 것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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